(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L은 8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1 KBL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는 각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BL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확률이 달라진다. PO에 진출하지 못한 삼성, SK, DB, LG는 각 16%, 6강에 진출한 오리온, KT는 각 12%, 4강에 진출한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는 각 5%, 준우승한 KCC는 1.5%, 우승한 KGC는 0.5% 확률로 추첨볼을 배정받아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후 1~4순위에 선발되지 않은 6개팀 중 상위 2개 팀에 9, 10순위를 배치 후 지난 시즌 정규경기 순위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로 2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대한 선수 지명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KBL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