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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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승기, "우리 즐이♥" 퍼즐사랑

기사입력 2011.01.23 19: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황제’ 이승기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특별한 퍼즐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겨울 산장여행을 떠나고자 강원도 홍천에 있는 가리산 자연 휴양림으로 향하면서 숨 막히는 배달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실내취침을 걸고 각자 담당하게 되는 물건들을 여행지까지 안전하게 배달해야 하는 미션이 진행돼 1등에게는 실내취침의 혜택과 함께 2명 구제권까지 주어지기 때문.

이승기는 물, 흰 운동화, 퍼즐, 달걀, 촛불 다섯 가지 물건 중 명작만화가 가득한 퍼즐을 골라 "우리 즐이"라며 손으로 꼭 퍼즐을 잡고 미션에 돌입했다. 또 "시속 65km로 안전운행 중입니다. 즐이 다치면 안 되니까"라고 말하면서 퍼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승기는 중간에 들린 가평휴게소에서 김종민, 강호동, 이수근의 방해공작으로 눈밭에서 퍼즐을 쏟는 위기를 맞았고 결국은 퍼즐 배달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배신과 방해가 난무하는 가운데 벌어진 <1박 2일> 여섯 멤버 간의 배달 레이스에서는 이수근이 최종 1등을 차지하며 실내취침의 영광을 누렸다.

[사진=이승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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