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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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킹이 해냈다' 프레딧, 담원 기아 2대 1로 격파…드디어 연패 탈출 [LCK]

기사입력 2021.06.23 22:3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2대 1로 담원 기아를 잡아냈다.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3주차 담원 기아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담원 기아는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말랑' 김근성, '베릴' 조건희가 선발로 나왔다.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치프틴' 이재엽,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3세트에서 프레딧이 블루 진영을 담원 기아가 레드 진영을 픽했다. 프레딧은 나르, 럼블, 르블랑, 칼리스타,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담원 기아는 갱플랭크, 볼리베어, 아칼리, 바루스, 쓰레쉬를 골랐다.   

3분 치프틴은 봇 갱킹을 시도, 프레딧이 스펠 없는 쇼메이커와 베릴을 끊어냈다. 6분 프레딧은 봇 주도권을 활용해 첫 바람용을 차지했다.

8분 첫 전령 타임, 양 팀 모두 전령으로 뭉쳤다. 전령을 두고 펼쳐진 한타, 전령은 말랑이 가져갔지만 한타는 프레딧이 이겼다. 

12분 잘 큰 치프틴은 쉽게 두 번째 바다용을 챙겼다. 16분 두 번째 전령이 나왔고 호야가 잡혔지만 프레딧이 담원 기아를 밀어내면서 전령을 가져갔다.

17분 세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프레딧이 빠르게 챙겼다. 이어 프레딧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1차를 날렸다. 23분 영혼이 걸린 화염용이 나왔고 치프틴이 베릴을 끊고 영혼을 차지했다. 이어진 한타에서도 프레딧이 대승을 거뒀다.

25분 탑에서 담원 기아가 잘 큰 프레딧 상체를 잡아냈고 바론을 쳤다. 하지만 이때 헤나, 딜라이트가 막아냈고 바론은 물론 한타까지 압도했다. 28분 프레딧은 미드에서 열린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그대로 쌍둥이 타워로 진출,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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