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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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서인국 "유하 감독님이 많이 예뻐해주셔…촬영 내내 행복" (인터뷰)

기사입력 2021.05.24 11:53 / 기사수정 2021.05.24 11: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유하 감독과 '파이프라인'을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서인국은 "유하 감독님과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워낙 거장이시니까 자체적으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좋은 분과 작업하는 것이 영광스러웠고, 촬영하는 내내 긴장했었는데 오히려 유쾌하고 재밌게 진행을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그리고 감독님이 저를 굉장히 예뻐해주셨다. 그게 느껴져서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다"며 웃었다.

또 서인국은 "유하 감독님과 앞으로 무언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같이 해보자고 하셔서 굉장히 영광이었다. 좋았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2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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