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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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 "4년 노력한 작업 방금 끝나, 기대 크다"

기사입력 2021.05.21 09:12 / 기사수정 2021.05.21 09: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루카'의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작품 작업을 완료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디즈니·픽사 영화 '루카'(감독 엔리코 카사로사) 화상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은 "저희가 정말, 방금 작업을 마쳤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지난 4년 이상의 시간 동안 너무나 노력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여러분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면서 "여기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좋다. 지금 초여름이다. 한국도 여름으로 접어들텐데, 우리 영화가 여름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름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어드벤처. 6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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