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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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복사근 부상 5주 진단

기사입력 2021.03.27 13:33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이 부상당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오재일 부상 소식을 알렸다.

삼성은 "오재일 선수가 어제 경기가 끝나고 불편 증세를 호소했다"며 "금일 오전 검진 결과 우측 복사근 부상으로 5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으로서는 중심 타자와 주전 1루수를 겸하고 있는 오재일 빈자리를 메우는 데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5주 이내 복귀 가능성도 있으나, 당장은 경과를 지켜 보겠다는 입장이다.

오재일은 작년 12월 14일 삼성과 4년 최대 50억 원에 FA 계약했다. 삼성은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낼 만큼 오재일을 원해 왔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개막 직전 악재를 만났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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