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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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와 이혼' 유깻잎 "낯가리는 성격, 촬영 부담스럽기도" [종합]

기사입력 2021.03.24 10:50 / 기사수정 2021.03.24 07: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깻잎이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 마음을 전했다. 

유깻잎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일 "여러분들 덕분에 서울에 광고 촬영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유깻잎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요즘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홈쇼핑 관련 광고 촬영도 다녀왔고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왔어요.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번 영상에서 유깻잎은 "지금 아침인데 너무너무 피곤하다"면서 투명한 민낯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일단 배가 너무 고픈데 준비 얼른 하고 밥을 후다닥 먹고 가야할 것 같다. 어제 일찍 잤는데도 이렇게 피곤하다"고 전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유깻잎은 이른 아침 얼굴의 붓기 제거와 진정을 위한 기초 케어를 먼저 했다. 한참 피부를 정리하던 유깻잎은 "그래도 어제 잠을 잘 자서 피부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유깻잎은 "최근 많은 관심들을 주셔서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 원래 이렇게 나가서 촬영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부끄러움도 많고 어떻게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힘들었는데 많이 좋아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영상을 찍고 하는 게 힘들고 부담스러웠다. 잘 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말미에는 광고 촬영 중인 유깻잎의 모습이 담겼다. 유깻잎은 자막을 통해 "오랜만에 이런 촬영이라 엄청 긴장했다. 그래도 잘 촬영하고 왔다. 진짜 ISFP 이런 일 참 고독하다"고 전했다. 

이후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유깻잎은 "힘들었는데 스태프분들이 재밌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촬영 잘 하고 집에 간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유깻잎은 1993년 생으로 올해 29살이다. 유튜버 최고기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유깻잎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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