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미식축구 캐릭터 '러닝백'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차세대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는 34번째 캐릭터로 미식축구 선수 '러닝백'을 업데이트 했다.

러닝백은 뛰어난 돌격 능력과 적절한 컨트롤을 이용해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근거리 공격형 용병으로 실제 미식축구에서도 러닝백은 쿼터백으로부터 볼을 건네 받고 블로킹을 하며 경기 내내 순발력과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는 핵심 포지션이다.

9일 추가된 러닝백 역시 빠르게 이동하며 어깨로 상대와 충돌하여 튕겨내는 '슈퍼 러쉬'와 상대를 발로 걷어차 랜덤의 거리와 높이로 날려보내는 '킥 오프' 스킬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스킬 게이지를 50% 채워주는 '수분흡수'와 드롭 피해를 감소시키는 '충격흡수'로 보다 효율적인 전투를 선보인다.

또한 로스트사가의 다른 용병들처럼 스킬 사용 직후 스킬 게이지가 채워지는 동안 기본 공격만으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공격(기본 'D')키를 꾹 눌렀다 떼면 자세를 낮추고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해 가장 가까운 위치의 상대를 들이받아 튕겨낼 수 있으며, 거리와 방향 조절도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

러닝백 업데이트와 함께 러닝백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별무늬 얼굴'과 '세워 올린 머리', '큐티 롱 트윈테일' 등 맞춤형 치장아이템도 다양하게 추가됐으며, 이 외에 영화모드 도움말 기능 추가 등 게임 내의 소소한 부분까지도 유저 편의를 위해 개선되었다.

한편, 금일 업데이트와 더불어 '내 러닝백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이벤트를 비롯해 '터치다운' 시리즈의 이벤트가 동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 골드 코인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까지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주어지는 개발자K의 '칭찬도장'을 모아 새로 추가된 러닝백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서와 요정의 날개, 레어 영구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로스트사가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맵이나 치장 등의 업데이트 외에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와 엠게임(http://lostsaga.mgame.com), 다음 게임(http://lostsaga.game.daum.net), 버디게임(http://lostsaga.buddybuddy.co.kr)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로스트사가 러닝백' ⓒ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