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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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듀오가 해냈다' 프레딧, 2대0으로 T1 격파…'시즌 4승 기록' [LCK]

기사입력 2021.03.04 22:4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프레딧이 T1를 2대 0으로 잡아냈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7주차 프레딧 대 T1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클로저' 이주현,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야하롱' 이찬주,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2세트에서 T1은 사이온, 그레이브즈, 세라핀, 카이사, 파이크를 픽했다. 프레딧은 레넥톤, 탈리야, 아지르, 징크스, 쓰레쉬를 골랐다.  

초반 라인전은 서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8분 첫 전령 타임, 프레딧이 먼저 전령을 차지하며 클로저를 잡았다. 이에 T1 역시 뒤따라가면서 엄티와 헤나를 끊어냈다. 

11분 봇에서 합류 싸움이 펼쳐졌고 프레딧이 대승을 거두며 봇에 전령을 풀었다. 프레딧은 다이브까지 성공했다. 

14분 프레딧은 또 한 번 봇에서 대승을 거뒀고 킬스코어를 10대 2로 벌렸다. 추가로 프레딧은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갔다.

17분 프레딧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미드 1차를 압박했다. 19분 T1은 봇에 집중했고 1차를 파괴했다. 20분 프레딧은 끝내 미드 1차를 밀어냈다. 

22분 T1은 용을 포기하며 탑을 노렸고 프레딧은 용을 먹으면서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7분 네 번쨰 대지용이 나왔다. 양 팀 모두 미드에서 대치구도를 만들었고 프레딧이 먼저 용으로 회전했다. 하지만 이때 T1은 바론을 시도했다. T1이 바론을 치자 이를 프레딧이 덮쳤고 헤나가 더블킬을 올렸다. 추가로 프레딧은 대지용 영혼을 획득했다.  

30분 T1은 엄티의 체력을 빼놓고 바론을 시도했다. 하지만 프레딧의 딜러진이 살아있었고 T1은 바론을 포기했다. 33분 프레딧은 바론 버스트를 시도하며 바론을 먹었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이겼다. T1은 미드 1차를 날렸다.

35분 장로 드래곤까지 출현했다. 탑라이너가 교환된 가운데 엄티의 활약으로 프레딧이 장로까지 먹었다. 그대로 프레딧은 미드로 밀어붙였고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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