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이지아 "록련커플, 금지된 사랑 느낌…대본도 조절했다" (펜트하우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지아와 박은석이 '펜트하우스' 속 록련커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이지아, 박은석의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펜트하우스' 속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던 중, 록련커플을 잊지 못하는 팬들에 대해 박은석은 "모든 관계가 원한다고 다 되지 못하니까. 도덕적인 부분도 있고 금지된 사랑 느낌도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처음에 저희가 그런 느낌이 날까봐 조심스럽게 찍었다. 눈빛을 한 번 덜 준다던지, 제스처를 좀 덜하던가. 대본을 조절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됐죠?"라고 되물었다. 

이지아 역시 "감정상 수련이 큰 아픔을 겪을 때 로건리가 지켜보고 도와주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거들었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