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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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무대·연기·예능 다 되는 '올라운더'…"목표? 팬들이 만족하는 것" [종합]

기사입력 2021.02.08 15:36 / 기사수정 2021.02.08 16: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우석이 컴백 소감부터 팬 사랑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김우석은 8일 오후 두 번째 솔로 앨범 'DESIRE [TAST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김우석은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에 대해 "드라마나 예능을 통해 얼굴을 꾸준히 비춰드렸는데 새로운 앨범인 만큼 팬분들이 가장 기다려주셨을 것 같다. 팬분들이 만족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앨범은 욕심에 관한 내용이어서 섹시한 느낌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풋풋한 사랑을 음식에 비유했기 때문에 전과는 다른 달달한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우석은 연기와 예능 등 바쁜 와중에도 앨범 기획, 전곡 프로듀싱 등에 직접 참여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뽐냈다.


김우석은 이전 앨범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에 대해 "앨범마다 다른 색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며 "음악적 스펙트럼으로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앨범을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네일과 비즈 반지 등을 시도한 김우석은 "스티커다. 제 의견보다는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의 의견이 들어갔다. 많은 스태프 분들이 노력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통통 튀는 매력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Sugar' 포인트 안무와 킬링 파트에 대해서 김우석은 "팬분들 반응 모니터링을 하다보니 색종이 춤, 종이접기 춤으로 많이 부르시더라. 손으로 하트를 표현해내는 안무가 있는데 그 안무가 포인트 안무 같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보시고 따라해보셨으면 좋겠다"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또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앨범명인 'Tasty'라고 답했다. 그는 "핵심적으로 생각한 키워드고 작업하면서도 가장 많이 떠올렸다. 영광스럽게도 이런 곡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김우석은 "너무 감사드린다. 팬분들께서 즐기실 수 있는 그런 앨범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설 연휴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김우석의 새 앨범 'DESIRE [TASTY]'는 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Sugar'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한 POP R&B 장르 댄스곡으로, 김우석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티오피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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