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페리아나!' T1, 2대0 프레딧 격파…'단독 5위 달성' [LCK]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이 가볍게 프레딧을 잡아냈다.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T1 대 프레딧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치프틴' 이재엽,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엘림' 최엘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은 엄티가 미드를 치프틴이 정글로 스왑을 시도했다.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세라핀, 자야,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T1은 레넥톤, 판테온, 오리아나, 카이사, 노틸러스를 골랐다.  

6분 엘림이 봇 갱킹을 시도, 딜라이트를 잡았다. 이어 미드에서도 페이커가 엄티를 솔킬 냈다. 8분 엘림은 전령을 챙겼고 프레딧은 첫 대지용을 가져갔다.

11분 엄티까지 봇으로 넘어오면서 프레딧이 케리아를 잡아냈다. 이후 엘림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거세게 압박했다.

13분 페이커는 미드 1차를 날리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14분 제우스 역시 탑 1차를 날리면서 탑 차이를 만들었다. 이어진 화염용 타임, T1이 에이스를 기록하며 용까지 차지했다.

15분 페이커는 치프틴까지 솔킬냈다. 추가로 T1은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갔다. 16분 T1은 탑 2차를 날리며 전령으로 탑 내각까지 파괴했다.

20분 T1은 세 번째 바람용까지 차지했다. 21분 T1은 치프틴의 점멸을 빼놓으면서 바론을 시도했다. 이어 케리아의 이니시로 시작된 한타, T1이 대승을 거두며 바론까지 챙겼다.

23분 T1은 바론버프를 활용해 봇 2차를 뚫어냈다. T1은 이어 미드 다이브를 시도, 한타를 깔끔하게 이기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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