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국군체육부대가 2021년 1차 국군대표 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군체육부대는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종목별 국군대표 선수 총 15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공고했다. 야구 부문 최종 합격자는 총 14명이다. 앞서 국군체육부대는 1월 8일 야구 부문 32명이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는데, 1월 15일 체력 측정, 신체 및 인성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추렸다.
야구 종목 최종 합격자는 5일 오후 1시 30분 국군체육부대 행정안내실에 모여 입영 전 소집 교육을 받는다. 그 뒤 3월 22일 오후 2시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하는 일정이다.
야구 종목 최종 합격자는 김민, 손동현(이상 KT), 배재환, 최성영, 김형준, 김성욱(이상 NC), 이원준, 백승건, 김주한, 최준우(이상 SK), 김기훈, 홍종표(이상 KIA), 이유찬(두산), 임병욱(키움)이다.
앞서 서류 전형 합격자 중 불합격자는 허민혁, 박준영(이상 SK), 김철호(NC), 강현우, 강민성(이상 KT), 한준수, 이인한(이상 KIA), 김대현, 이재원, 이상영(이상 LG), 박명현, 박영완, 엄태호(이상 롯데), 조한민, 최인호, 유장혁(이상 한화), 주효상(키움), 양우현(삼성)이다.
한편, 해당 차수 국군체육부대 입영 선수는 2022년 9월 21일 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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