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주식 다 오르는데 지석진 형 것만 안 올라" 웃음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의 주식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데프콘, 김보성이 등장, '불타는 18 어게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신규진은 학생 주임으로 멤버들에게 벌점을 주었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진을 보며 웃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주식 다 오르는데 석진이 형 것만 안 올라"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이렇게 상황이 좋은데 왜 안 오르는 거냐"라고 하면서 "왜 또 댄스부를 파란색으로 해놓았냐. 저 형은 빨간색 해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신기하다고 말하기도.

김종국은 "양말 빨간색 했잖아"라고 했고, 유재석은 "농담이 아니라 석진이 형 것만 안 오르더라"라고 밝혔다. 김종국이 왜 그러는 거냐고 묻자 지석진은 "모르겠다. 이해를 못하겠다"라고 침울하게 말했다.

한편 선도부, 밴드부, 댄스부는 의리 있는 딸기 쪼개기 미션을 시작했다. 이광수는 같은 선도부원인 김보성에게 개인 과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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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