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블레이드', 日 시장 공략 나선다…오늘(14일)부터 CBT 시작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액션스퀘어의 '삼국블레이드'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4일 액션스퀘어(205500, 대표 김연준)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주식회사 파이브 크로스(5X Inc)와 일본 퍼블리싱 계약 체결 후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된 액션 RPG로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일본 CBT는 파이브 크로스와 함께 1월 14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총 3000명의 응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일본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1분기를 목표로 철저한 현지화 및 일본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액션스퀘어 측은 국내 2.0 대규모 업데이트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대대적인 게임내 변화와 함께 새로운 재미요소를 전달하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일본 시장의 유저들에게 삼국블레이드의 재미요소와 매력을 전달할 것”며, “CBT를 통해 철저한 일본 현지화와 최적화 컨텐츠로 서비스할 계획”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액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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