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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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난리난 ‘삼국지: 워’, 국내 정식 출시 확정…뛰어난 그래픽이 압권

기사입력 2020.11.13 13:3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삼국지: 워’가 국내 정식 출시를 확정지었다.

13일 아커소어게임즈(대표 이청)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워’의 한국 정식 출시를 확정하고 티저 영상 및 게임 정보 등을 공개했다.

유명 MMORPG ‘천명’과 ‘오크: 종족의 계승자’로 잘 알려진 아커소어게임즈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를 타깃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 정식 출시를 확정한 ‘삼국지: 워’는 올해 10월 선행 출시된 국가에서 출시 첫 날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전략 요소, 웅장한 전투 화면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유비, 관우, 장비 등 도원결의로 유명한 촉나라 무장부터 조조, 하후돈, 주유, 손책, 조운, 마초 등 삼국시대를 호평한 군주와 무장들이 3D 형태로 제작했으며, 모션 캡쳐를 통해 사실감 있는 연무 동작을 구현해 시각적인 볼거리의 만족도를 대폭 높였다.

또한 자유도 높은 전략적 배치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영토 제작은 물론 영토 확장, 자원 채집, 주변 지역 약탈, 순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자신의 성과 영토를 관리하는 삼국지 특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타 전략 게임과 차별화된 웅장한 전투도 눈길을 끈다. 타 유저 또는 다른 적과의 전투 시에는 실제 무장과 병사들이 화면에 등장해 대규모 전쟁을 펼친다. 유저는 부대의 진행과 통솔자의 위치, 공격과 수비, 그리고 진법 등을 결정해 자동 전투와는 다른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다.

전투에만 쓰이는 무장들의 활용도는 더욱 강화돼 각각의 무장마다 인생 역정의 이야기가 구현돼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서 무장을 성장 시키는 등 삼국지 원작의 팬들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삼국 시대의 치열한 전쟁의 모습과 다양한 진법, 전략, 그리고 이를 지휘하는 무장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같은 연출과 함께 웅장한 대군의 대결 등이 더해져 ‘삼국지: 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채로운 재미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무장한 ‘삼국지: 워’의 국내 정식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개발사인 아커소어게임즈는 ‘삼국지: 워’의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아커소어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새롭게 준비한 ‘삼국지: 워’는 새로운 모바일 전략 게임을 추구하는 마니아들의 까다로운 수준을 맞출 수 있는 차세대 전략 게임”이라며 “한국에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커소어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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