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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11월 24일 드디어 출시…최종 마무리 단계

기사입력 2020.10.30 09:5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된다.

3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을 오는 11월24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던 어둠땅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플레이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아제로스 사후 세계로의 모험이 더욱 멋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 진행 등을 위해 출시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정식 출시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존 하이트(John Hight, Executive Producer)의 메시지(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35589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은,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간수(Jailer)와 그의 저주받은 탑(Tower of the Damned)에서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 세계인 어둠땅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사후세계를 모험하며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전설적인 인물들의 운명을 확인하고, 어둠땅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어둠의 베일에 둘러 쌓여 워크래프트 세계의 파멸을 도모하는 위협과 맞서게 된다.

어둠땅 관련 향후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들도 오늘 공개됐다:

스컬지의 아제로스 침공 11월 12일 시작 – 지배의 투구가 파괴되고 얼음왕관 성채 위 하늘이 조각나자 언데드 스컬지가 다시 아제로스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죽음의 위협이 필멸자들의 세계인 아제로스를 집어 삼키기 전에 막아야 한다. 어둠땅 사전패치의 일환인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12일 적용될 예정이다.

나스리아 성채(Castle Nathria) 12월10일 적용 – 10개의 우두머리가 있는 어둠땅의 첫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는 12월10일부터 공략 가능하다. 공격대의 적용과 함께 어둠땅의 신화 던전과 PvP 1시즌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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