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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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글로벌 출시…다양한 언어 지원

기사입력 2020.10.26 16:2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26일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파트너 업체인 주식회사 ArtPlay(ArtPlay, Inc.)와 공동 개발한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의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은 평생 구독형으로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플랫폼에 출시할 예정이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가 지원된다.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악마성 시리즈’의 제작자 이가라시 코지가 제작한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횡 스크롤 액션 RPG 게임으로 ‘악마성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불리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는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기존 콘솔 체험을 고도로 구현해낸 동시에 UI 화면과 모바일 조작 시스템을 전면 최적화했다.

기존 악마성 시리즈의 개방적인 횡 스크롤 미궁을 원작 분위기와 함께 그대로 구현했다. 게임 내 방대한 횡 스크롤 맵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구역이 존재하며 구역마다 여러 번의 탐색을 거쳐야만 숨겨진 콘텐츠와 다양한 클리어 방법을 얻을 수 있다.

특히 120종이 넘는 특색 넘치는 몬스터와 보스도 재구현했다. 흡혈귀나 연금술사 모두 독특한 스킬트리와 개성에 맞는 전투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107가지 무기와 23가지의 무기 스킬로 다양한 연계 스킬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에 맞게 모바일에 최적화한 조작 화면, 최신 시스템 UI, 스킬 샤드 아이콘 및 최신 업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원작의 120가지가 넘는 능력 샤드와 무기 스킬을 모두 고딕풍 아이콘 형태로 플레이어 조작 화면에 적용했다. 

콘솔과 비교해 연계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모바일에서는 연계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더 간편한 필살기 시전 방법을 추가했다. 또 모바일 버전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퀵 버튼으로 무기와 장비 세트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더 원활한 조작이 가능하다.

펀딩 기간 플레이어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받았으며 2019년 6월 PS4, PC, XBOX, Nintendo Switch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넷이즈는 ArtPlay와 협력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블러드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원작 그대로의 매력을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넷이즈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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