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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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 드림팀 오른쪽 윙어 후보? "25년간 중앙 공격수였다"

기사입력 2020.10.20 15:30 / 기사수정 2020.10.20 15:3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에투가 존중 받지 못한 커리어에 불만을 드러냈다.

2020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않는 프랑스 풋볼은 올해 축구 역대 최고의 드림팀을 뽑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무엘 에투는 19일(한국시각) 공개된 오른쪽 윙어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 조지 베스트, 루이스 피구, 리오넬 메시, 아르옌 로벤 등과 함께 포함됐다.

에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하다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감사하지만 난 오른쪽에서 한 두 시즌만 뛰었다. 난 25년 간 중앙 공격수였다"라며 자신의 커리어가 존중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에투는 인테르, 바르셀로나,첼시 등에서 활약한 카메룬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듬해 곧바로 인테르에서 트레블을 달성해 2년 연속 트레블을 달성한 유일한 축구선수다.

한편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역대 최고의 드림팀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12월 공개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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