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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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54.9kg' 안선영 "가볍고 건강하게 하루 한끼 채워" [전문]

기사입력 2020.10.13 15:1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선영이 탄력 넘치는 몸매 비결을 밝혔다. 

안선영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늘이고 조이고 호흡하고 코어운동 집중. 필라테스 오랜만에 하니 어찌나 동작도 잘 안되고 힘도 딸리는지. 역시 몸도 기계처럼 안쓰고 그냥 방치해두면 녹슬고 기능 떨어지는 게 팩트. 마스크 쓰고라도 운동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부산에서 먹고 마신 거 어제 하루 좀 바짝 쪼았더니 다시 54.9kg(어제는 56.6kg이었). 여행의 마무리는 쌌던 짐가방 다시 풀고 제자리 정리도 중하지만 이것저것 막 때려 먹고 마신 위, 장도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비우고 쉬는 연습을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안선영은 "이제부터 슬슬 가볍고 건강한 것들로 하루 한끼 채우면서 추석 연휴부터 차곡차곡 쌓인 게으름, 폭식하는 습관, 독소 등 뺄 건 빼고 채울 건 채우는 시간을 가져봐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아침 가볍게 비워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고 필라테스 했으니 점심은 뜨끈하게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으려 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필라테스에 집중하는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필라테스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이 탄력 넘치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체중계 위에 오른 안선영은 54.9kg 몸무게를 직접 인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최근 3개월 만에 체지방 11kg 감량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안선영 글 전문.

늘이고 조이고 호흡하고 코어운동 집중. 필라테스 오랜만에 하니 어찌나 동작도 잘 안되고 힘도 딸리는지. 역시 몸도 기계처럼 안쓰고 그냥 방치해두면 녹슬고 기능 떨어지는 게 팩트. 마스크 쓰고라도 운동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부산에서 먹고 마신 거 어제 하루 좀 바짝 쪼았더니 다시 54.9kg(어제는 56.6kg이었). 여행의 마무리는 쌌던 짐가방 다시 풀고 제자리 정리도 중하지만 이것저것 막 때려 먹고 마신 위, 장도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비우고 쉬는 연습을 해주세요.

이제부터 슬슬 가볍고 건강한 것들로 하루 한끼 채우면서 추석 연휴부터 차곡차곡 쌓인 게으름, 폭식하는 습관, 독소 등 뺄 건 빼고 채울 건 채우는 시간을 가져봐요.

전 아침 가볍게 비워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고 필라테스 했으니 점심은 뜨끈하게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으려해요. 여러분도 맛점하세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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