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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22일부터 OGN서 생중계

기사입력 2020.08.18 14:2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CJ ENM 게임 채널 OGN이 오는 8월 22일(토)부터 '2020 SKT 5GX JUMP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생중계한다.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넥슨(대표 이정헌)의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대회로 이번 시즌부터 OGN이 주관 방송사로 선정되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모든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오는 8월 22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2주 동안 불꽃 레이스를 펼칠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지난 8월 1 · 2일 양일간 벌어진 예선전을 통해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할 팀을 선발했다.

단체전은 시드를 받아 출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 락스’, ‘아프리카 프릭스’외 선발전을 통과한 ‘MOTO’, ‘SGAe’, ‘STARLIGHT’, ‘GC부산’까지 8개팀이 풀리그를 통해 포스트시즌에 오를 팀을 선발한다. 또한, 개인전은 시드를 받은 ‘박인수’ 선수를 포함, 32명의 선수들이 상위 라운드에 오를 16명을 가리기 위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8월 22일(토) 개막전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대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 락스’ 대 ‘아프리카 프릭스’의 단체전 경기와 개인전 32강 A조(전대웅, 김기수, 전진우, 최윤서, 송용준, 이은서, 김정제, 최영훈)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중계진은 시즌1과 같이 성승헌 캐스터와 김대겸 · 정준 해설로 구성됐으며, ‘카트걸’ 최시은 아나운서가 각 팀의 응원 코멘트, 승자 인터뷰 등을 맡아 활약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대회 중계 20분전부터 지난 주 경기 리뷰 및 이번 주 경기에 대한 전망을 들어보는 ‘위클리카트’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경기 후에는 선수들의 퇴근길을 함께하는 온라인 팬미팅 ‘퇴근길 라이브’가 준비되어 중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OGN은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전 경기를 8월 22일부터 12주간 매주 수,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OGN 유튜브, 티빙, 점프VR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며 OGN TV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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