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와의 결별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교 측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미교가 전 남자친구와 동거 중 돈 문제 때문에 결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 대상으로는 유포자만 생각하고 있다. 유포자가 누구인지 예상하고 있다"며 "추가 내용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미교가 작곡가 A씨와 1년 6개월여간 교제했으나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동거를 하던 중 금전적인 문제로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교는 지난 2014년에 데뷔했으며 윤종신의 '좋니' 커버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미칠 듯 사랑을 하고'를 발매해 활동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