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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한강뷰 감탄 압구정 새집 이사…불화설 종결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0.07.24 15:48 / 기사수정 2020.07.24 17: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지혜 부부가 압구정 새집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2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종 가족의 비오는 날 이사 브이로그!! 압구정동 새집 최초 공개!!! 이사하면서 불화설 종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지혜는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다. 2018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날 이지혜 가족은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이사 가는 날인 만큼 분주한 가운데 딸 태리는 귀여움을 뽐냈다. 문재완은 "비가 오는 날 이사 하면 잘산대"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여기에서 살면서 태리도 낳고 모든 과정을 겪었다. 뭔가 좀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문재완은 "옛날 생각 난다"라며 떠올렸다.

이지혜는 이후 "80% 이상이 끝났다. 나 성격 안 나왔지?"라고 물었다. 문재완은 "이 정도면 같이 살 수 있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불화설 종결'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솔직히 여기 처음왔을 때 어떤 생각했는지 아냐. 이렇게 넓은 곳에 처음 살아서 뭘 꾸며야 할지 몰라서 의자만 5개를 샀다. 넓은 곳에 살아봤어야 어떻게 꾸미는지 알지. 그런데 잘못 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새 집에 도착했다. 이지혜는 "이사 두 번 다시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 입술 봐. 입술이 말랐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지혜는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안방인데 불이 없다. 너무 어둡다.간접 조명으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분위기 있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야식을 먹기도 했다. 오후 11시 35분에 보쌈, 김치부침개를 먹었다. 이지혜는 "이사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너무 힘들어. 그리고 세입자의 설움을 알았다.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일단은 깔끔하게 정리해 아주 멋진 집으로 탈바꿈해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문재완은 "그렇게 얘기하면 기대가 높다. 조금 손 보고 정리된 상태에서 랜선 집들이를 하는 거다"라고 만류했다. 이에 이지혜는 "손 볼 곳이 많다. 많이 손 보고 오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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