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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8년 7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끝까지 사랑’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홍수아의 5년 만의 국내 안방극장 복귀작이며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도전한 작품이다.
이날 홍수아는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찾아뵙는다. 너무 하고 싶었다. ‘대왕의 꿈’에서 신창석 PD, 이영아와 함께했는데 또 함께하게 돼서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 캐릭터도 처음으로 악역을 하게 됐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 속의 악역을 좋아한다. 그런데 막상 하려니 힘들었다. 캐릭터에서 매력을 느껴서 선택하게 됐다. 열심히 사는 친구다. 나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가슴 아프다.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저는 짠하다고 생각하지만, 색깔로 표현하자면 빨간색이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로 지난 2018년 12월 31일 종영했다.
한편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홍수아는 SBS에서 일일극으로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불새’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5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 복귀 발걸음'
'더 예뻐졌어요'
'한껏 도도하게'
'대륙도 홀린 여신!'
'국내와 중국 오가며 연기 활동 펼치는 홍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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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