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동근, 영화인 김장 행사에서 첫 만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양동근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0회에서는 양동근이 백종원 집에 등장했다. 

이날 백종원이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에게 파프리카 주스, 파프리카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었다. 그때 양동근이 등장했다. 백종원 팬이라는 양동근은 "의연하게 대처해야지 했는데, 그게 잘 안 된다"라며 놀란 심장을 부여잡았다. 양동근은 "일상은 반려견,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데, 이 시간에 (여기 있다니)"라고 말하기도. 

파프리카 주스를 마신 양동근은 "와이프가 건강 생각해서 파프리카 주스를 주는데, 이건 꿀만 추가했을 뿐인데 더 맛있다"라고 밝혔다. 파프리카 샌드위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양동근은 소유진과 반갑게 인사했고, "개 키우는 프로그램도 같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양동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연말에 영화인들의 김장 행사에서 만났다. 행사를 주최한 감독님이 와이프랑 친한데, 와이프가 임신 중이라 내가 대신 갔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