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옥주현, 경쟁 잊게한 감동 무대에 "세상의 미움 사라지는 기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팬텀싱어3’에서 참가자들을 울린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3’는 경쟁을 초월한 감동의 '1:1 라이벌 장르 미션'가 펼쳐진다.

지난 본선 1라운드 ‘1:1 라이벌 장르 미션’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온 바리톤 안동영과 전설의 테너 유채훈이 부른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 무대가 호소력 짙은 하모니로 화제를 낳았다.

이어 1일 방송분에서도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가 전파를 탄다. 이 무대의 주인공은 ‘남태평양 피지 최초의 성악가’ 소코로 지난 ‘프로듀서 오디션’에서 한국 가곡인 ‘첫사랑’을 불러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소코의 ‘1:1 라이벌 장르 미션’ 무대가 끝나자 프로듀서 옥주현은 “세상의 미움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다. 음악으로 마음을 위로받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심사평을 남기며 깊은 감동에 빠졌다. 본 무대를 지켜본 다른 참가자들은 경쟁도 잠시 잊은 채 눈물을 흘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