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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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 국내 최초 TFT e스포츠 대회 ‘두둥등장’

기사입력 2020.04.16 09:05



아프리카TV는 전략적 팀 전투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 e스포츠 대회 'ATS'의 참가자를 지난 14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4일(화)부터 28일(화)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인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 : 갤럭시(AfreecaTV TFT Series, 이하 AT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FT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게임 모드 중 하나로, 2019년 6월 출시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배틀러(Auto Battler)' 장르의 게임이다.

ATS는 9월에 있을 TFT의 국제대회인 '갤럭시 챔피언십'에 앞서 진행되는 3번의 서킷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AT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2인은 갤럭시 챔피언십의 출전권을 두고 펼쳐지는 한국 대표 선발전의 본선 시드권을 얻게 된다.

대회는 일반 시드와 BJ(Broadcasting Jockey) 시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일반 시드는 참가 모집이 마감되는 4월 28일 23시 59분 기준으로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의 계정을 소유한 유저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반 시드의 참가 인원은 512명으로 제한하며, 해당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할 경우 티어를 기준으로 상위권부터 참가 인원을 정한다. BJ 시드의 경우 아프리카TV에서 활동 하고 있는 BJ를 대상으로 한 시드로, 티어나 인원 제한은 없으나 아프리카TV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혹은 TFT 카테고리로 특정 시간 이상 방송을 진행한 BJ만 신청이 가능하다.

조별 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1등 4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 4등 100만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질 ATS 본선은 오는 5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http://afreecatv.com/tft)에서 생중계되며,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해설이 중계를 맡아 대회 시청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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