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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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유튜브 채널 개설→임영웅 적극 홍보→2시간만 1만 구독 돌파 '핫' [종합]

기사입력 2020.04.09 20:10 / 기사수정 2020.04.09 19:3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공식 유튜브 채널 '장민호'를 개설했다.

9일 장민호는 자신의 이름을 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장민호 유튜브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민호는 "방송 이외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재미있게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민호는 "일주일 안에 천명 찍을 수 있을까"라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변에서 "하루 만에 천명 찍고 일주일 만에 만 명 찍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안성호, 김호중,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등을 찾아가 구독자 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일주일 안에 예상 구독자 수 달성 시 선물 공약까지 내걸었다.

안성훈은 "가볍게 살치살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영탁은 "만 명을 넘으면 영웅이 신발을 사주고 만오천 명을 넘으면 나도 사달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만 명이 되면 삼겹살 사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찬원은 소고기를 사달라고 요청했다. 정동원은 "일주일 안에 구독자가 500명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호 형이 유튜브를 시작한다"며 "일주일 안에 구독자 1만 달성시 제 신발 또 사주신대요. 여러분 구독 눌러주세요~ 근데 하루만에 달성하겠는걸?"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장민호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그러나 장민호의 걱정과 달리 구독자 수는 채널 개설 두 시간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장민호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오후 7시 기준) 1만 5천 명에 가까운 구독자 수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장민호 유튜브, 임영웅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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