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정산회담' 전현무가 뛰어난 진행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의뢰인으로 '똑바로 살아라'에 출연했던 배우 노형욱이 출연했다. ‘돈반자’들은 각자의 신념에 맞게 현실적이고 살뜰한 조언들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송은이, 양세형, 양세찬, 붐 등 10인의 ‘돈반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한 데 모았다. 또, 깔끔한 진행력으로 발언권을 조율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전현무는 ‘돈반자’들과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요소들을 적재적소에서 짚어내 정보 전달을 하고, 자칫 정보의 홍수로 진지하게만 흘러갈 수 있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특유의 유머들로 채우며 유쾌함 지수까지 높였다.
이처럼 전현무는 의뢰인과 ‘돈반자’들의 이해력을 돕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호쾌하게 공유하고, 의장으로서 토론쇼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정산회담’ 방송캡쳐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