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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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MAMA' 자리 비운 이유 해명→일부 발언에 누리꾼 갑론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1.06 01:1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Mnet 'MAMA' 시상식 도중 자리를 비웠던 이유를 해명한 가운데, 지효의 일부 발언으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효는 5일 팬들과 V앱 채팅으로 소통하던 중 "저 마마 날 무대 중간에 못 나왔잖아요"라며 "자꾸 관종 같으신 분들이 웅앵웅 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다"고 해명했다.

이어 "죄송하네. 저격거리 하나 있어서 재밌으셨을 텐데. 제가 몸이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달 2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된 2019 MAMA에 참석했다. 트와이스는 여자 그룹상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지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시상식 도중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자 지효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다만, 지효가 이를 해명한 방식과 그 과정에서 쓴 특정 단어들로 인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팬들과 소통하는 채널에서 '관종 같은 분들'이라는 표현을 쓰거나 "저격 거리가 있어 재밌었을 텐데 죄송하다"며 지나치게 비꼬는 내용의 발언을 남긴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그동안 지효가 그동안 악플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해당 V앱 채팅에도 악플을 다는 사람이 있었다며 강한 수위의 발언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지효를 옹호하는 팬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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