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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루리웹, 독점 팬 커뮤니티 2020년 개설…양해 각서 체결

기사입력 2019.12.21 00:11



지난 20일 젠지 e스포츠는 루리웹과 ‘젠지 e스포츠 팬 커뮤니티 창립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루리웹 홈페이지에 젠지 e스포츠 팬을 위한 독점 팬 커뮤니티가 개설되며, 이 팬 커뮤니티에서는 각 e스포츠 리그(리그 오브 레전드 / 오버워치 / 배틀그라운드 등)에서 활동하는 젠지 e스포츠 소속 팀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독점 이벤트 역시 진행할 예정.

젠지 e스포츠의 아놀드 허 COO는 tvX에 “항상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 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고 싶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선수들의 재능과 전 세계의 열정적인 팬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2017년 8월 설립됐다. 젠지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게임 회사 중 하나였던 카밤(Kabam) 공동 창업자 케빈 추(Kevin Chou)를 필두로 이스포츠에서 빠른 속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 다이너스티를 비롯하여, 리그오브레전드,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NBA 2K 및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팀을 창단하거나 인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5월 KSV(Korea + Silicon Valley) e스포츠에서 젠지 이스포츠로 리브랜딩 한 뒤, 현재 젠지는 대한민국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해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젠지 이스포츠는 현재 삼성전자(삼성 SSD), 게이밍 기어 회사 레이저, 네트워킹 하드웨어 기업 넷기어, 종합 가구 전문 기업 시디즈, 스타트업 전문 가구 브랜드 데스커, SNS 플랫폼 범블(Bumble)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19년 4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윌 스미스 및 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 NBA 프로 농구팀 LA 클리퍼스 소액 구단주 데니스 윙, 전 알리바바 미국 시장 투자 부문 책임자 마이클 지서, 마스터클래스 공동 창립자 겸 CEO 데이비드 로지어 등으로부터 4600만달러(한화 약 521억원)를 유치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젠지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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