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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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리, 방탄소년단(BTS) 굿즈 판매 도중 서버 마비…아미 불만 폭주 #결제취소 #정국프포

기사입력 2019.10.08 13:23 / 기사수정 2019.10.08 13:24



[엑스포츠뉴스닷컴] 위플리는 아미를 맞이할 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8일 위플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MD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판매 시작을 했을 뿐,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방문이 이어지자 서버가 견디지 못했기 때문. 판매 시작을 오전 11시에 시작했지만, 오후 1시까지 서버 정상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아미들은 “저 윤기 피켓, 프포, 키링이랑 지민 피켓 잡아서 결제까지 했고 토스에서 돈도 나갔는데 위플리에서 결제내역에 안 떠요”, “와 위플리 아직도 못들어간거 실화...?정국이 굿즈 하나씩은 남겨줘 제발”, “위플리 아직도 다운이야? 밥머고왓는데 아직도...”, “위플리 폭파로 탐라도 판도 실트도 대환장...” 등등의 메시지를 SNS에 남기고 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결제취소, #정국프포(정국 프리미엄 포토) 등의 해시태그가 올라올 정도로 화제인 상황. 위플리가 아미의 불만을 과연 언제 쯤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에 브이라이브 플러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월 1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단독 생중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대규모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해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에 또 한번 써 내려갈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역사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콘서트는 실황 생중계와 다시보기 VOD가 제공될 예정이며, VLIVE의 PC 웹사이트, 모바일 V앱(브이앱)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위플리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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