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을 앞두고 'FM대행진' 청취자들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청취자들이 박은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박은영 축하해' 실검 이벤트를 했다.
이에 박은영은 "실검 2위까지 올라갔다"며 "황송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사하다. 청취자들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후 '박은영 축하해'는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라갔다.
한편 박은영은 27일,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이,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박은영과 예비남편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3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은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