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인하대학교의 날'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이번 울산전을 맞아 오피셜 스폰서인 인하대학교와 함께 '인하대학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에는 인천의 승리를 기원하며 인하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인하 가족이 총 출동한다.
인하 가족은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 N석 풋살장 방향에 마련된 '인하대학교 전용부스'에서 학생증 또는 동문 배포 이미지 등을 제시하면, 울산전 ENS일반석 티켓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 전 시축행사로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대외부총장, 노조위원장, 총동창회장, 학생대표가 나서며 하프타임에는 인하대학교 응원단 '아세스(ASSESS)'가 인천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북측 광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응원배우기 이벤트를 통해 KB 랩비트 페스티벌의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하프타임에는 인하 가족 및 일반 팬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9월의 첫날 펼쳐지는 이번 울산전은 스플릿라운드 돌입 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많은 인천 팬들과 인하대 재학생, 동문 여러분이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주신다면 선수들도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30분간 팬 사인회가 E석 블루카페에서 진행되고, E석 포토존에서는 미들스타리그 참가 학생 대상 팀 오피셜 포토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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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