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이정수 사태' 공동 조사위 구성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하 빙상연맹)이 '이정수 사태'에 대한 공동 조사위를 구성하고 나섰다.

빙상연맹은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감사결과와 관련해 철저한 사실 규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대한빙상경기연맹, 변호사로 공동 조사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조사를 펼치는 공동 조사 위원회는 대구 빙상연맹회장인 김철수 감사를 위원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준희 사무관, 대한 체육회의 김용 감사실장,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김현경 부회장, 오영중 변호사와 이치상 간사로 이뤄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