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37위 유지...일본 5계단 하락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일본은 5계단 하락했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세계 축구 대표팀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포인트 1467점으로 37위에 위치했다. 6월 두 차례 A매치 이후 경기가 없었던 한국은 랭킹포인트 변화 없이 순위도 제자리였다.

6월까지 28위였던 일본은 33위까지 떨어졌다.

이유는 최근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네이션스컵)와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등이 치러지면서 이들 국가들의 랭킹이 대거 움직이면서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이란(23위, 랭킹포인트 1518점)이 차지했다. 이란 역시 지난달과 비교하면 3계단이 떨어졌다.

세계랭킹 1위는 벨기에가 차지했다. 2위는 '코파아메리카 우승국' 브라질, 지난 월드컵 정상에 오른 프랑스는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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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