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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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았다"…'스테이지K' 블랙핑크도 인정한 챌린저들 실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03 01:2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챌린저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는 걸그룹 블랙핑크 편으로 꾸며져 벨기에, 프랑스, 일본, 폴란드 챌린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8세로 꾸려진 태국 어린이 팀은 블랙핑크와 무대의상까지 똑같이 입고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이들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댄스로 '뚜두뚜두' 리믹스 버전을 완성시키며 시선을 압도했다.

8세 키즈 블랙핑크 팀의 무대를 본 로제는 "저런 에너지를 풍길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감탄했으며, 리사는 "미니 사이즈로 옷도 똑같이 맞춰서 나오지 않았냐"며 "나도 어릴 때부터 춤추기 시작했는데 나의 8살 때부터 더 잘 추는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에도 블랙핑크는 챌린저들의 무대를 보며 연속으로 감탄했다.

벨기에 대표팀의 '휘파람' 무대를 접한 로제는 "정말 재미있었고, 깨달음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프랑스 대표팀의 '마지막처럼' 무대를 본 지수는 "많이 연습한 것이 느껴지는 것이 새로 짜온 안무를 보는데 '나도 해보고 싶다 저 안무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더라. '무대에서 더 잘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리사는 "반했다", 제니는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챌린저들의 무대를 만족해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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