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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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2, 프론티어 테스트 성공적으로 종료

기사입력 2010.02.02 22:34 / 기사수정 2010.02.02 22:3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창천 온라인'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2010년 차기작 동양 무협 MMORPG '창천 2'의 프론티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천 2'는 쉽고 친숙한 조작과 편리한 이용자 환경을 기반으로, 삼국지 영웅들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지배하는 '영웅 수호' 기술과 화려한 액션을 통해 무협 게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액션의 진수를 MMORPG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총 999명을 대상으로 게임의 기본 시스템을 점검한 '프론티어 테스트'는 동시 접속률 98%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MMO 무협 액션'을 표방하는 전투 시스템의 만족도와 안정적인 서버 운용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채널 시스템'을 통해 사냥터의 과도한 몰림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퀘스트와 사냥을 즐길 수 있게 한 점 역시 합격점을 받으며 앞으로의 기대치를 높였다.

또 이번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무사' 클래스는 '창천 2'의 특징인 '하이브리드 타겟팅'을 십분 활용해 화끈한 타격감과 캐릭터의 외형에 걸맞은 시원시원한 전투를 보여줘 가장 인기있는 클래스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창천 2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위메이드 개발1본부 류기덕 본부장은 "짧은 테스트 기간에도 불구하고 창천 2를 열렬히 플레이 해 주신 테스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수많은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 예정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방대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창천 2'는 '천계와 마계의 대립'이라는 판타지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넘치는 긴장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세대 동양 무협 판타지 MMORPG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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