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지영이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배우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어린시절 희귀병을 앓았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때 수술을 8번 했다. 장비가 새로 들어오는 거였는데 맞는 게 있었다"며 "그때 약간 인생 관념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희는 "방송에서 기대고 싶은 연예인 몇 못 봤는데 기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김지영은 "어린시절엔 집, 병원, 학교. 밖에 나갈 일이 많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완치가 됐으니까 대학 때 모험을 꿈꿨다. 그래서 문화인류학과를 갔다"며 고고학을 전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