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깨어났다.
15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1화에서는 이안(박진영 분)이 윤재인(신예은)을 구해냈다.
이날 이안은 윤재인이 깨어나자 "많이 무서웠느냐"라고 물었고, 윤재인은 "난 네가 나를 분명히 찾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안은 "나는 무서웠다. 다시는 네 손을 못 잡는 줄 알고 정말 무서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윤재인은 "안아. 날 납치했던 그놈이 우리 아빠 옷을 가져간 거였다. 그래서 우리 아빠가 그놈. 분명 강검사님 어머님을 찾고 있는 거다. 그런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주변 사람들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안은 "잠시만. 아주 잠시만 잊고 있었다. 그놈은 내가 반드시 찾아낼 거다. 아직도 내 능력은 수천 개의 조각 중에 겨우 몇 개를 볼 수 있을 뿐이지만 그 조각들을 내가 다 맞출 거다"라고 밝혔고, 윤재인은 "강검사님의 어머니도. 그놈도 분명히 네가 찾아낼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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