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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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윤도현 "'틱톡'과 연관성 찾기 힘들어…많은 기대 중"

기사입력 2019.03.28 11:1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윤도현이 '틱톡 스포트라이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틱톡 스포트라이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로 나서는 윤도현, 윤민수, 다이나믹 듀오, 거미, 김준수가 참여했다.

'틱톡 스포트라이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오디션 행사로,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갖출 뮤지션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멘토로 나서는 윤도현은 "사실 틱톡하고 저는 연관성을 찾기가 힘들었다. 제안을 받고 틱톡 어플리케이션을 받았고 살펴봤다"며 "그래서 '어쩌다가 한다고 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제가 춤을 추는 건 아니라 괜찮았다"며 참가 계기를 전했다.

이어 "스마트한 시대의 최전방에 있는 플랫폼에서 오디션을 한다고 할 때 연관성에 대해 고민했다. 제 음악이 아날로그 적이기 때문에 어떤 작용이 일어날지 저도 기대를 했다. 오디션 방식도 달라서 기대를 느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틱톡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4월 5일 공식 런칭 후 약 두 달간의 신청기간을 갖는다. 1, 2차 예선을 통해 50곡으로 추려지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틱톡 사용자들의 반응과 멘토의 심사를 거쳐 10곡을 최종 우승곡으로 선발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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