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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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진 삼국무쌍'은 잊어라, 새로운 게임으로 체험하라

기사입력 2009.12.15 23:51 / 기사수정 2009.12.15 23:5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지금까지의 진 삼국무쌍은 잊어라, 새롭게 태어난 '진 삼국무쌍 명장난무'가 당신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

15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코에이(대표 마츠바라 켄지)가 개발한 MMO 액션게임 '진 삼국무쌍 온라인(이하 진 삼국무쌍)'이 확장팩 '진 삼국무쌍  명장난무'를 공개한다.

액션 빼고 다 바꿨다는 슬로건처럼 신규 시나리오 '적벽대전'의 도입을 비롯해 12:12 난전 모드 추가, 동물 부장 '늑대' 및 순간 이동 UI 제공과 간단 격돌의 추가까지 초대형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 인트로만 봐도, '진 삼국무쌍 명장난무'의 변화가 얼마나 파격적인지 짐작할 수 있다.

'진 삼국무쌍 무엇이 문제였나'라는 의제를 제기, 반복적이었던 반동탁 연합 시나리오에서부터 긴장감 없는 4:4 격돌이라는 표현 등 기존 시스템에 대해 솔직한 지적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의 과감한 탈피와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개발 진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취향과 의견을 반영해 한국에서 최초로 '토벌대'와 '광장이동 UI' 등을 추가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로써 신규 유저에 대한 배려가 대폭 강화됐으며, 광장이동 UI 추가로 간편하게 마을을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대전 집중도도 높였다.

넷마블을 서비스하고 있는 CJ인터넷 박정필 이사는 "무엇보다, 그간 유저들의 의견을 대거 반영해 게임 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만큼 이용자들의 원하는 모습으로의 '진 삼국무쌍'을 기대해도 좋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가 예정돼 있으며, 업데이트를 기념한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체험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ame4.netmarble.net/JinS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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