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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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온라인에 이어 비엔비에도 좀비 나타나

기사입력 2009.12.09 17:12 / 기사수정 2009.12.09 17:12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의 대표적인 캐주얼 게임인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와 '크레이지 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좀비가 나타난다.

넥슨은 오는 17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좀비모드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두 타이틀의 좀비모드 티저 페이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비엔비와 버블파이터에 도입되는 좀비모드는 유저 중 무작위로 지정되는 '숙주좀비'와 술래잡기 방식으로 대결하는 것을 바탕으로 각 게임의 특성을 반영한 이색적인 형태로 진행된다.

비엔비의 경우에는 일반 유저가 ‘좀비’와 접촉이 되면 일정 시간 동안 ‘잠복 기간’이 존재, 잠복 기간 동안 동료의 도움을 받거나,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 인간으로 회복해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다. 또한, 버블파이터의 ‘좀비’는 공격으로 감염시키는 특성이 있으며, 공격을 받은 ‘좀비’는 ‘분노게이지’가 상승해, 게이지가 다 찰 경우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비엔비 개발팀의 김청용 팀장은 “좀비모드는 플레이방식이 간단하고 쉬워 캐주얼게임에 더 잘 어울린다”며, “비엔비의 특성에 맞는 좀비모드를 개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버블파이터 개발팀의 서동현 팀장은 “공포스러움과 귀여움이라는 두 가지 상반되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며, “버블파이터 만의 익살스러운 좀비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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