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진경이 '썬키스 패밀리'로 호흡한 박희순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인터뷰가 진행됐다.
진경은 '썬키스 패밀리'에서 박희순과 20년이 지나도 애정 넘치는 부부로 분했다. 진경은 "출연작 중 가장 스킨십이 많았던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박희순과 호흡이 좋았다. 평소 촬영도 그렇고 애정신도 그랬다. 스킨십이다보니 따로 연습을 하는건 아니었는데 촬영에 들어가니 어색하고 뻘쭘할 새도 없이 일이라 생각하고 사심없이 찍었다. 박희순 역시 카메라가 돌면 전투적으로 열심히 찍는 편이라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27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두둥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