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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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주우재 "갖다 치워라"…충격 사연에 폭발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05 14:18 / 기사수정 2019.03.05 14:2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여자친구를 단 한 번도 안아준 적 없는 남자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MC들의 결사반대를 불러일으킨 복장 터지는 연애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킨십을 꺼리는 남자친구와의 복장 터지는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듬직한 매력의 남자친구에게 반해 반년 동안이나 연애를 이어 왔지만 왠지 곁을 주지 않으려는 남자친구에게 섭섭함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사귄지 6개월 동안 스킨십이라고는 손을 잡고 볼에 뽀뽀를 한 게 전부인데다 따뜻한 포옹 한 번 해준 적 없는 매정한 남자친구 때문에 사연녀는 점점 지쳐간다. 

뿐만 아니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연녀가 남자에게 받은 충격적인 제안에 MC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MC들은 사연 속 주인공과 같은 '스킨십 없는 연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쏟아낸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행동에는 가감없이 "모순이다"고 날카롭게 꼬집으며 한 목소리를 낸다.

한혜진은 "왜 본질을 보고 있지 않나. 더 못 볼 꼴 보기 전에 빨리 끝내라"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차가운 조언을 남긴다. 주우재 역시 "갖다 치워라"고 단칼에 끊어내며 박력 넘치는 참견으로 스튜디오를 빵 터트린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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