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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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9] 캐롬3D 김희철-버파5 신의욱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09.11.14 15:47 / 기사수정 2009.11.14 15:47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중국 청두, 정윤진 기자] 한국 대표 팀에 연이어 메달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4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 중인 WCG 2009 그랜드파이널에서 캐롬3D와 버추어파이터5 종목에서 메달 확보 소식을 전해왔다.

캐롬3D에 출전한 김희철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4강 경기에서 독일의 Protonski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의 jeantek에 패배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한 김희철은 4강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 1의 스코어로 제압했다.

김희철은 조별 풀리그에서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긴 브라질의 jeantek과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게 됐으며, 결승 진출로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철이 출전하는 캐롬3D 결승전은 스타크래프트 4강 1차전이 진행된 이후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경기 지연으로 인해 이후 무대 경기 일정이 지연된 상태다.

버추어파이터에 출전한 신의욱과 김대환은 모두 4강 진출에 성공, 신의욱이 김대환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김대환은 3,4위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3위를 확정해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사진=버추어파이터5에 출전한 김대환 ⓒ 엑스포츠뉴스 DB 정윤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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