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6 15:53 / 기사수정 2009.10.16 15:5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온라인 FPS 아바(A.V.A)가 NHN USA을 통해 미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바(A.V.A)는 지난 6월 NHN USA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2차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9월 23일 진행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에서 아바(A.V.A)를 경험한 현지 유저들은 게시판과 현지 게임언론 매체를 통해 유명 콘솔 게임 모던워페어(COD4)와 견줄 수 있는 고 퀄리티의 게임이라며, 화려한 그래픽과 전략적인 게임 시스템이 압권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맵인 라이징더스트와 듀얼사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신규무기와 아이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아바(A.V.A)’의 미국 공개 서비스는 작년 12월에 정식서비스를 실시한 일본에 이어 2번째 해외진출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텐센트를 통해 중국 오픈도 예정하고 있어 이번 미국 서비스 시작은 향후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는 한편, 수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략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사업부장은 "그 동안 NHN USA와 파트너 십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마련해 왔는데 드디어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아바(A.V.A)의 뛰어난 게임성과 NHN USA의 서비스 노하우가 합쳐져 북미시장 NO.1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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