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연말을 맞아 '희망가방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진행한 '희망가방 만들기'는 흔한 천가방 조차 없어 비닐에 책을 담고 다니는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튼튼한 가방을 전달하는 캠페인.
액토즈소프트, 아이덴티티 게임즈,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등 3사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액토즈 아레나에서 '희망가방'에 직접 그림을 그려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임직원들의 정성 담긴 '희망가방'은 2019년 초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인 CCM가수 장혁재, 김수진의 나눔강연 및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걸그룹 프로게임단 '아쿠아'도 '희망가방 만들기' 활동에 동참해 그림 실력을 뽐냈다.
액토즈소프트는 국내 아동 권리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도 굿네이버스 측에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액토즈소프트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