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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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역대급 뇌섹녀' 안현모, '대한외국인' 출격…한국인 팀 위기 극복?

기사입력 2018.12.26 10:49 / 기사수정 2018.12.26 10:5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기자 출신인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격한다.

26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안현모가 출연, 한국인 팀의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SBS 보도국 기자출신, 한국외대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의 안현모는 최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의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BBMA'의 통역을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역대급 뇌섹녀'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물로, 지난해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인 팀장 박명수는 "한국인 팀이 너무 안 풀릴 때 부르려고 했는데 요즘 너무 안 풀려서 불렀다"며 한국인 팀의 위기를 안현모로 극복할 것임을 밝혔다. 

안현모의 등장에 인도 출신 럭키는 "동시통역사라 순발력이 엄청 뛰어날 것 같다"며 긴장했고, 9단계 러시아 출신 에바도 "같은 대학원 선배님이고, 뉴스에서 통역하는 걸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9단계까지 안 오셨으면 좋겠다"며 처음으로 위축된 모습 보였다. 

이날 새로운 퀴즈 유형인 '말모이' 퀴즈가 등장, 문제를 본 안현모는 "말모이 폐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MC 김용만을 당황케 했다. 과연 어떤 문제이기에 출연진들이 당황한 모습을 보인 건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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