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2:17
사회

한방식품공사, 한방건강식품 프랜차이즈 '허준본가' 인수

기사입력 2009.09.22 14:50 / 기사수정 2009.09.22 14:5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2일, 한방식품의 과학화를 선도하는 한국 한방식품공사 ㈜(대표이사 이재훈)는 한방건강식품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 '허준본가(http://www.heojun.co.kr)'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교육사업센터에서 전격적인 인수 식을 갖고 국내 프랜차이즈 강화와 한방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도약한다고 밝혔다.

한국 한방식품공사는 그동안 수개월간의 인수인계절차를 걸쳐 회사의 비전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인재 영입뿐만 아니라 기존 100여 개의 허준본가 가맹점들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비전과 다각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준본가를 인수하는 이재훈 대표는 20대의 나이에 2003년 한양대학교 원자력 공학과를 휴학하고 부산에서 자본금 800만 원으로 5㎡(1.5평) '스시990'이라는 테이크아웃 초밥전문점을 열어, 프랜차이즈 사업 1년 만에 가맹점 100개를 만들어 내고, 2008년에 전국 매장 300개,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장본인이다. 그뿐만 아니라 BBQ 치킨으로 알려진 제너시스그룹의 최연소 사장으로 발탁, 올리브떡볶이로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섰으며, 기타 3개 브랜드를 성공시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경영전문가다.

한국 토종브랜드 '허준본가'는 이재훈 대표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한방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금년 내에 중국과 일본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의 허준본가 프랜차이즈는 2년 내 600개 가맹점을 개설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한국 한방식품공사 이재훈 대표는 이번 인수 식에서 "허준본가를 통해 현재 신종플루 등 건강산업분야의 중요성이 부각되어있는 국내상황에 맞추어 적극적인 신제품개발과 교육사업을 펼쳐, 건강식품산업의 인재양성을 추진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는 원대한 포부를 내세웠다.

프랜차이즈 허준본가는 창업비용(점포비 제외)이 33㎡(10평) 기준 가맹비, 집기,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총 4800만 원 정도로 월평균 수익 1500만 원 정도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불황기 인기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본사에서의 세심한 창업 컨설팅 및 관리로 건강식품 시장의 성공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 허준본가 인수식 ⓒ한국 한방식품공사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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